복리처럼 늘어나는 빚 때문에 고통받는 개발자들 '부채'라고 하니 뭔가 어감이 좋은데 사실 그냥 기술적인 '빚'이다 빚. 기술에 무슨 빚이 있는가 싶은데,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뭐 그냥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 들이다. - 이 코드의 시간 복잡도가 영 좋지 않지만 우선은 개발 일정이 빡쌔니 나중에 리팩터링 하자. - 기능을 추가 했는데, 뭔가 전체적인 시스템 아키텍쳐와는 컨셉이 맞지 않는 것 같아. 근데 파악할 시간도 없고 아 몰랑. 나중에 보자. - 내가 뭔가를 짰는데, 급하게 짤게 또 있네.. 일단 급한 거부터 하고 나중에 문서화를 하자. - 거의 다 만들고 나니 코딩 컨벤션이 똥망이네. 에이 이번만 이렇게 하고 다음에 시간 날 때 컨벤션 맞춰야지. - 아.. 거의 다 만들었..
이렇게는 못 살겠어요 많이들 이런 저런 이유로이렇게는 못 살겠다 합니다.그래서 제가 그만두라고 하면“그만 두면 어떻게 해요?”라고 반문합니다.사실은 그만 두어도 되고그냥 하던 대로 살아도 됩니다.아무 문제 없어요. 제 얘기 들어보실래요?“새벽 네 시 일어나는 거 너무 힘들어요.매일 108배, 참선하려면 다리가 아파요.염불하려면 목이 아프고경전 공부하려면 머리가 아파요.고기도 술도 못 먹죠,혼자 살려니 외로워요.” 제가 이렇게 하소연하면여러분은 이렇게 말하겠지요.“스님, 그렇게 힘들면 하지 마세요.”그러면 저도 할 말이 있지요.“어떻게 스님을 그만 둘 수 있어요!삼십년이나 수행해 왔는데지금 그만 두면 다른 것 뭐 하겠어요?또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겠어요?”그러면 여러분은 말하겠죠.“스님, 그냥 하세요.” ..
남들이 보기엔 이해 안되는 무리한 투구폼을 가진 투수하지만 그를 영입한 샌프란시스코는 그 덕분에 우승을 거머 쥘수 있었다. 팀 린스컴 (Timothy Leroy Lincecum) 출생: 1984년 6월 15일신체: 180cm, 77kg소속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포지션: 투수(P)데뷔: 2007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별명: The Franchise(프랜차이즈), The Freak(괴물) 2003년, 학창시절부터 최고의 유망주로 이름을 날리던 마크 프라이어의 등장은메이저리그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지만 그 충격은 3년도 가지 못했다.2005년, 만 19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압도한 펠릭스 에르난데스는뛰어난 구위에도 불구하고 당시 풀타임을 치르기에는 역부족이었다.그러던 2007년 독특한 투..
'가격표에 의하면 “커피 한잔(A coffee)”이라고 하면 7유로(약 만원)를 받지만, “커피 한잔 부탁드려요(a coffee please)”라고 하면 좀 더 저렴하게 4.25유로(약 6,100원)를 받는다. 만약 좀 더 지출을 줄이고 싶고, 바리스타와 친구가 되고자 한다면 최고의 선택은 “안녕하세요, 커피 한잔 부탁드릴게요(Hello, a coffee please)”라고 말하고 1.40유로(약 2천원)만 내는 것이다.' 카페 주인이 덧붙인 말이 재밌다. Petite Syrah의 매니저인 Fabrice Pepino가 The Local에 말하길: “처음에는 농담으로 시작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오는 사람들은 매우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이고 그들이 커피를 주문할 때 종종 우리에게 무례하게 하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문제를 직면한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직면하지 않고서 해결되는 문제는 없다.’ -미국의 소설가 제임스 볼드윈-
팀닥터 : 치료 / 기강 / 선수관리/ 의욕을 불어넣는 능력 스카우터 : 가능성 / 현재 능력 판단 / 적응력 / 승부욕 골키퍼 코치 : (골키퍼) + (의욕 + 기강 + 승부) 체력, 에어로빅코치 : (체력) + (의욕+ 기강+ 승부) 슈팅코치 : (기술) + (공격) + (의욕+기강+승부) 공격코치 : (공격) + (전술) + (의욕 + 기강 + 승부) 볼 컨트롤 코치 : (기술) + (선수심리) + (의욕+기강+승부) 전술코치 : (전술) + (의욕+기강+승부) 수비코치 : (수비) + (전술 + 의욕 + 기강 + 승부) 위 능력치만 충실히 따르면 별 4개 반 짜리 코치진 구성 가능
fm2013 유망주 키우기 1편 http://sswim.tistory.com/119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contents_id=37283 우울함 “내일 아침에 눈뜨고 싶지 않아. 아무것도 하기 싫어!” CASE: 밖에서는 잘나가는 커리어우먼, 안에서는 능력 있는 남편과 사랑스런 두 아이를 둔 민여진 씨. 마흔을 코앞에 둔 그녀는 최근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집안일도 내 몫이고, 두 아이 육아도 내 책임이죠. 거기다 밖에서 돈까지 벌어야 해요. 남편은 친절하고 자상한 사람이지만 집안일은 주말에 분리수거해주는 게 전부랍니다. 1년 3백65일, 잠자는 시간 빼고 저는 항상 일해야 해요. 가끔은 제가 일하는 기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살다 보면 누구나 우울한 감정을 느낀다. 성향에 따라 더하고 덜한 강도나..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